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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물 위에 뒤집힌 우파루파… 죽은 건가요?
- 우파루파가 물 위에 떠서 배를 뒤집은 채 움직이고 있다면 죽은 걸까요? 반려 우파루파의 건강상 증상, 응급 확인 방법, 수질 체크 포인트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. 빠르게 확인하려면 아래 버튼 클릭하세요.
갑자기 물 위에 뒤집힌 우파루파… 죽은 건가요?
반려 우파루파가 물 위에서 배를 뒤집은 채 떠 있으면 진짜 심장이 철렁하죠. 특히 평소에 잘 놀던 친구였다면 더 걱정될 수밖에 없어요.
하지만 바로 '죽은 것'으로 판단하긴 이릅니다. 실제로는 일시적인 수질 문제나 장내 가스, 스트레스로 인해 뒤집히는 경우가 많거든요.
1. 죽은 것 vs 아직 살아있는 상태, 구분법
- 지느러미나 꼬리가 미세하게 움직임
- 아가미의 깃털이 미세하게 펄럭임
- 주변 자극(손, 소리)에 반응
반대로 다음 상태라면 사망 가능성이 높습니다:
- 몸이 경직되고 푸석해짐
- 아가미나 입의 움직임 전혀 없음
- 물 밖으로 꺼냈을 때도 무반응
👉 확실하지 않다면 물 밖으로 꺼내지 말고, 1~2시간 관찰 후 반응 여부를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.
2. 가장 흔한 원인: 부레장애 or 장가스
원인 | 설명 | 해결 방법 |
---|---|---|
장내 가스 | 과식, 먹이 부패 | 일시적 금식 (24~36시간) |
수온 변화 | 급격한 온도 차 | 수온 18~20도 유지 |
수질 불량 | 암모니아/아질산 중독 | 환수 + 수질 측정 |
스트레스 | 조명, 소리, 외부 자극 | 조용한 환경 유지 |
3. 내가 확인해야 할 3가지 응급 체크리스트
- 물 온도 체크 - 18~20℃ 유지
- 수질 측정 - 테트라 키트로 확인
- 먹이 상태 확인 - 남은 먹이 제거
4.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& 참고 링크
5. 경험자 팁 – “내 우파루파도 그랬어요”
“우리 우파도 예전에 배 뒤집혀서 너무 놀랐는데, 금식 2일 하고 깨끗한 물로 바꾸니 멀쩡해졌어요.”
“수온만 잘 맞추고 외부 자극 없애주면 스스로 회복하는 경우 많습니다.”
6. 요약 체크리스트
항목 | 확인 사항 |
---|---|
움직임 있음 | 살아있을 가능성 높음 |
꼬리, 아가미 | 미세한 움직임이면 정상 반응 |
수온 | 18~20도 유지 |
수질 | 주기적 테스트 필요 |
먹이 | 과식/부패 여부 확인 |
7. 마무리하며
우파루파는 생각보다 예민한 생물이라 조금의 변화에도 이렇게 반응할 수 있어요. 무조건 '죽었다'고 단정하지 말고, 차분하게 물 온도, 수질, 먹이 상태를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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